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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료 공급원’으로 ‘진화’한 충북 화장품 기업(NewDaily 2019년 10월 23일 보도자료)
작성자 제이팜시트러스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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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9-10-23 1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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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공급원’으로 ‘진화’한 충북 화장품 기업

‘귀농’·‘에코온’, ‘철갑상어’·‘감귤’에서 천연 소재 분리 원료 합성
일반 산업 소재 같은 ‘위상’… 외국 바이어에겐 최대 관심의 ‘대상’


▲ 2019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장내 홍보부스를 방문한 싱가폴 바이어와 활짝 웃고 있는 귀농(주)의 이용광 대표(오른쪽).ⓒ박근주 기자

‘2019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22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오제세·도종환 국회의원, 한범덕 청주시장, 지역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외국 바이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기업들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기업은 철갑상어에서 기능성 원료를 분리해 화장품은 물론 기능성 음료, 의약품 원료로까지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 ‘귀농(주)’이 주목을 받았다.

◇귀농㈜

귀농(대표 이용광)은 철갑상어를 정제해 ‘철갑상어 정제 오일수’, ‘철갑상어 골드진액 액기스’, ‘철갑상어 오일 음용수’, ‘철갑상어 환’ 등을 제조했다.

이번 오송박람회에서는 화장품류인 ‘더조은스킨 토너’, ‘더조은 수분 크림’, ‘더조은 영양크림’, ‘더조은 스킨 토탈 클렌저’, ‘더조은 스킨 마스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여성전용 청결제인 ‘궁보습제’, ‘트러블 컨디셔너’, ‘천연클렌징 오일’, ‘천연 핸드크림’ 등으로 소비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외국의 바이어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정제 오일수.

이 회사의 다른 모든 제품이 이 오일수에서 출발하고, 다른 모든 화장품에 원료로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용광 대표는 “철갑상어는 150년 이상을 사는 신비한 동물로 서양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존재로 알려져 왔고, 중국에서는 진나라 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먹었다고 한다”며 “세계 최초로 철갑상어에서 정제 오일을 추출해 냈고, 이를 다시 수용성 정제수로 만들어 각종 화장품이나 기능성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화 했다”고 강조했다.

수용성이어서 피부에 바르면 바로 스며들고, 항균력이 있어 아토피 등 피부 질환, 습진, 무좀 등에 효과가 있다.

귀농에 따르면 고대에는 철갑상어을 화상치료제로도 사용, 피부의 재생에도 탁월한 효과 갖고 있다.

이러한 점을 연구해 귀농은 앞으로 피부 트러블 연고, 화상연고, 치질연고, 여성전용 연고 등 제약 분야로도 진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 2019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엑스포장내 홍보부스에서 제품을 설명하는 에코온 우영균 마케팅담당 이사.ⓒ박근주 기자

◇‘에코온’

에코온은 제주 감귤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감귤은 선사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귀한 과일로 고려시대에는 왕가에 곡물로 바쳐졌고, 귤피는 차 원료 사용됐다.

에코온은 귤 껍질이 비타민의 보고(寶庫)로 피부에 친화적인 제품을 만든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에코온은 이번 엑스포에 감귤을 짜내 만든 에센셜 오일을 추출해 만든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에코온이 선보인 제품은 ‘제이팜 시트러스 헤어 샴푸’, ‘제이팜 시트러스 헤어컨디셔너’, ‘제이 팜 시트러스 바디 워시’, ‘제이 팜 시트러스 바디 로션’, ‘제이팜 포밍 클렌저’, ‘제이 팜 핸드 크림’, ‘제이 팜 시트러스 텐저리 밤’ 제품 등이다.

샴푸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두피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컨디셔너는 샴푸 후 비타민 A와 비타민 C, 비타민 E 등과 같은 풍부한 영양성분을 첨가해 건조해 모발의 정전기 방지, 윤택 유지 기능을 한다.

바디 워시 제품은 제주 감귤 오일과 다양한 허브 추출물을 가미해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바디로션 제품은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 준다.

에코온은 이들 제품을 선물세트와 미니어처로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우영균 마케팅담당 이사는 “제주 감귤의 우수한 성분을 모아 피부에 친화적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제주도 고급 호텔에서는 이 제품들을 많이 애용하고 있어 이번 오송엑스포에서도 좋을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형규 충북KOTRA 지원단 신규수출기업화 수출전문위원은 “화장품의 원료 기업은 일반 산업에서 소재 기업과 같은 위상에 오른 격”이라며 “원료 기업은 대규모화 하고 기업의 지속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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