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뷰티아시아에 참가한 충북대학교 GTEP사업단 소속 김종윤, 박혜린, 김주은, 김영훈 학생.
충북대 국제무역마케터들이 싱가포르에서 빛을 발했다.
충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학생들이 지난 2월 26~28일 3일간 싱가포르 선텍시티(Suntec city)에서 개최된
'뷰티아시아(Beauty Asia) 2018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활발한 무역마케팅 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북대 GTEP소속의 국제경영정보학과 4학년 김종윤·박혜린·김주은, 김영훈 학생이 참가했다.
그리고 정훈기공의 피부미용기기, 에코온의 제이팜시트러스 바디·헤어 케어 제품, 소영코스메틱 뱀부 마스크팩 등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내세워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현지 시장조사와 더불어 협력업체 제품의 카탈로그 제작, 바이어 상담 자료 준비, 부스 설계 등 박람회 준비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김종윤 학생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남아시아 현지 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고,
"직접 박람회의 모든 과정을 준비하면서 현장 무역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뷰티아시아는 구매력이 있는 바이어들이 많이 방문하고,
특히 작년에 참가한 10기 선배들을 기억하는 바이어가 재방문해서 상담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GTEP사업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과 청년무역전문가 양성과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다.
정근영 pcs43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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